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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토요일 연습과 여름방학동안 캠프로서 개인기량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한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정기연주회, 해양경찰서 무료공연, 무더웠던 여름에 한산대첩 공연 드디어 제2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대회 및 김해 전국 관악경연대회까지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하기까지 너무나 고생많았습니다.
사실, 우리학교 앞에 공연했던 진해여중의 바이얼린 25대, 비올라 여러대 및 첼로 5대, 콘트라바스 3대까지 갖춘 강력한 우승후보의 연주는 대단했습니다. 바로, 우리학교 순서 앞이어서 더욱 그러했지만 전국의 타 대회에서 최우수를 여러번 탔다고 자랑하는 그 학교 교감선생님의 말씀을 들을때, 그 정도 자랑할 만한 실력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두근두근 우리학교의 연주를 들을때는 아~하~ 우리학교 더샵 오케스트라가 관악기 위주로 구성되어서, 타 학교의 현악기 위주 정식 오케스트라보다 약점은 있지만
관악으로도 중 저음과 고음을 고루 내고, 이번에 수천만원을 들여서 보충한 타악기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할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최우수는 우리꺼다!
두구두구~~~~~~~ 결과 발표때에 0. 1~2점 차이로 우리학교가 최우수가 되었다는 사회자의 말을 들으면서 외국인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얼마나 컸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자신감 있는 연주와, 실력이 헛되지 않았다는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학교를 믿고 자녀를 맡겨 주신 부모님께 대해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학창시절에 악기 하나를 배워서 평생 연주하는 기회는 값진 것입니다.
개인적인 기량도 좀 더 늘여서 평생의 재산이 되는 연주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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